[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국제 LNG 추진선박·벙커링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산업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SEA-LNG의 피터 켈러(Peter Keller) 회장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LNG벙커링 정책 및 마케팅, 친환경 기술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엘엔지벙커링 김우영 팀장(LNG 벙커링 사업 구조와 주요 이슈)과 ▲경남TP 엄정필 센터장(LNG 벙커링 클러스터 추진현황) ▲로이드선급협회아시아 최우정 실장(LNG 벙커링&LNG 연료추진 시황 및 예측시나리오) ▲정우이앤이 박준형 사장(280톤 LNG 연료추진 여수청항선 LNG 연료공급설비 공급 사례)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한 ▲Trelleborg Westbury Limited의 Matteo Suzzani 세일 디렉터(LNG Transfer System Global Trend Introduction) ▲대우조선해양 이준채 책임연구원(BOG 재액화 장치 개발 및 실증)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최근철 센터장(LNG 연료추진 및 벙커링 시험설비 인증) ▲삼성중공업 에너지플랜트연구센터 이호기 파트장(삼성 다목적 LNG 실증 설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정동호 책임연구원(국내외 LNG 벙커링 현황 분석을 통한 기술개발 전략)이 발표에 나선다.

사전 등록마감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접종 후 14일 경과)에 한해 등록 및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별도로 등록접수를 진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