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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우수한 소기업 베스트 10 | 작은 고추가 맵다…특허로 무장 강소기업 메디안디노스틱·더마랩 등 100억 매출

작성자
jeongwoo6
작성일
2022-12-16 16:13
조회
255


  • 정다운 기자
  • 입력 : 2019.09.04 15:55:52
  • 최종수정 : 2019.09.17 09:06:55





중기벤처 경쟁력지수가 높았던 소기업은 이지트로닉스, 메디안디노스틱, 메디오젠, 시스메이트, 정우이앤이, 피코앤테라, 바이오스펙트럼, 더마랩, 테고사이언스, 비츠로밀텍 등이다. 이들 기업은 대체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역시 연구개발(R&D)에 집중해 경쟁력을 높인 경우다.

경기 수원 소재 ‘이지트로닉스’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때 운행한 수소연료 전기버스에 전력변환장치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한 업체다. 최근에는 전기차용 전력변환장치와 통신용 전원장치 수주량이 늘어나면서 150억원을 투자, 10월 준공 목표로 생산라인을 확대 중이다. 앞으로는 해외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동물질병 진단 제품 제조업체 ‘메디안디노스틱’은 지난해 식물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혈청형 감별, 조류인플루엔자 진단 키트 등 신제품을 잇따라 발표했다. 이런 성과는 1999년 회사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여온 R&D 덕분에 가능했다. 2015~2017년 3년간 메디안디노스틱 매출은 연 30% 이상씩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피코앤테라’는 반도체 공정 전후 웨이퍼의 공정 환경을 제어하는 장비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기술 분야를 개척하는 기업이다. 20나노미터(㎚) 이하로까지 내려간 초미세 반도체 공정 품질을 높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피코앤테라는 330억725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도 매출액(380억원)보다는 감소했지만, 창의성(creativity)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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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술로 특허 다수 보유해 경쟁력↑

프로바이오틱스 전문업체 ‘메디오젠’ 역시 창의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메디오젠은 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원말 형태로 가공해 B2B 방식으로 다른 회사에 공급한다. 식약처가 기능성 원재료로 인정한 프로바이오틱스 19종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국내 3개 회사 중 하나다.

‘4세대 스크린’이라 불리는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옥외 광고)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도 중기벤처 경쟁력지수가 높은 기업으로 꼽혔다. 관공서는 물론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 최근에는 무인판매단말기(키오스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2014년부터 자체 공장을 보유하면서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제작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따낸 요인이다.

초저온 기계장치·밸브류 전문생산업체인 ‘정우이앤이’는 이선해 대표가 약 6억원을 투자해 3년간 개발한 제품으로 특허청으로부터 3가지 특허를 받아냈다. 이런 식으로 정우이앤이는 2010년 2월 설립된 지 9년 6개월 만에 특허 13건, 인증서 7건을 따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제주 출신 박덕훈 박사 주도로 아모레퍼시픽, LG, 녹십자, 동부기술원 등 대기업 출신 전문연구원들이 모여 지난 2000년 설립한 바이오텍 벤처기업이다. 동백, 감귤 등 천연자원에서 신소재를 발굴하고 가공해 국내외 기업에 공급한다. 그동안 해외특허 12건을 포함해 100여건의 특허를 등록했는가 하면 논문 100여편을 발표하는 등 기술력에서는 발군이다. 지난해 115억8408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직원 41명 규모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더마랩’은 지난해 설립 16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정다운 기자 jeongdw@mk.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24호·추석합본호 (2019.09.04~2019.09.17일자) 기사입니다]